공기청정기를 렌탈하는 이유 (필터 교체, 종류)

정수기 렌탈은 그렇다치고 공기청정기도 렌탈을 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물론 공기청정기에도 종류가 정말 많다. TV 사듯 카드로 할부로 사도 된다. 그런데 공기청정기는 정수기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필터를 교체해가면서 사용해야하는 점이다.

 

공기청정기를 렌탈하는 이유

구매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서 내가 주기적으로 필터를 구입해 교체해가면서 사용한다면 굳이 렌탈을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그런 일련의 일이 귀찮거나, 회사나 공용공간에 공기청정기를 대량으로 설치하는 경우에는 렌탈을 이용하면 그 일을 서비스 직원에게 맡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공기청정기도 렌탈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

공기청정기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렌탈로 이용하는 제품의 경우 꽤나 성능이 좋은 제품이다. 헤파필터가 거의 기본으로 사용되고 1,2차 필터가 들어간다. 렌탈로 이용할 경우, 각 필터의 교체 시기에 따라 방문서비스로 교체를 받을 수도 있고, 필터를 택배로 받아 자가교체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필터의 종류에 따라 교체 시기가 다르다. 자주 교체해줘야하는 필터가 있고, 6개월 ~ 1년 정도에 한 번정도만 교체해도 되는 필터가 있다. 공기청정기 렌탈을 할 때는 꼭 어떤 필터가 들어가고, 각 필터의 교체 주기가 어떻게 되는지도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상품페이지에서 스펙을 확인하면 아래처럼 각 필터의 교체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필터 종류

공기청정기 필터는 헤파필터, 프리필터, 탈취필터, 항균필터 정도가 대표적이다.

 

프리필터는 가장 바깥쪽에 설치되어 큰 먼지, 동물 털, 머리카락을 1차로 걸러주는 필터로 1~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거나, 세척이 가능한 경우에는 세척을 해서 말려서 사용한다.

 

항균필터는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곰팡이 증식을 억제해준다.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이다.

 

탈취필터는 냄새, 유해가스를 제거해주는 필터이다. 생활에서 나오는 냄새나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아세트산 같은 유해가스를 흡착해서 없애주는 기능을 한다.

 

헤파필터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로 유명한데, 공기청정기의 가장 중요한 필터라고 볼 수 있다. 성능에 따라 극초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청정이 달라진다. 

 

회사마다 공기청정기의 필터 종류를 다양하게 해서 생활패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예를 들어 코웨이의 공기청정기 필터 종류는 다음과같다. 

 

 

매연, 이중탈취, 새집,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탈취강화, 알러지케어, 펫전용 필터가 있다. 각자 더 강화하고 싶은 필터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공기청정기 제품마다 필터가 다를 수 있으니 공기청정기를 렌탈할 때에는 어떤 필터가 사용되는지, 언제 교체하는지를 꼭 체크해야한다.